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청도군

감말랭이'와인 맛보세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는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으로 과수재배에 적합해 전국의 떫은 감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감의 고장이다. 둥글납작하고 씨가 없는 청도반시는 당도가 높고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C, 구연산이 많아 감기, 충치예방,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계절 건강식품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품목은 감가공식품인 감말랭이'반건시'아이스홍시'감초콜릿'감식초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감으로 만든 와인 등이 있다.

피부노화에 좋은 감화장품과 비누, 자연의 멋을 그대로 살리고 피부건강에 좋은 천연감물염색으로 만든 기능성 제품,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청도명물 다양한 장류(진배기)도 관람객들의 오감을 유혹하고 있다.

■ 이중근 청도군수

청도는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인 화랑정신과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입니다. 아울러맑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 환경과 정신문화의 본류로서 높은 자긍심을 바탕으로 '2020비전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도는 전국 제일의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반시를 비롯한 복숭아'한재청정미나리'팽이버섯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청도반시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관광의 메카인 청도소싸움축제와 청도반시축제, 달집태우기, 도주줄다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일류 전원도시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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