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의 임용규가 2009년도 제1차 대구 국제남자테니스 퓨처스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임용규는 9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드에서 열린 이 대회 2회전에서 강성균(산업은행)을 2대1(6-0 3-6 6-2)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철희(성남시청), 김성관(명지대), 이토 타수마(일본), 페트릭 닐슨(덴마크), 피터 고욥지크(독일), 다비드 고핀(벨기에)도 이날 8강에 합류했다.
복식 3회전 4강전에서는 김영준(고양시청)-리쉐(중국) 조와 G.D 존스-다니엘 킹 터너(이상 뉴질랜드) 조가 각각 김현준(순천향대)-설재민(건국대) 조와 이신한-양청화(이상 대만) 조를 2대1(6-3 7-5 10-8), 2대0(6-4 7-6)으로 눌렀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