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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청와대 찾은 대구 장애우와 깜짝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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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호영 의원실.
▲ 사진제공=주호영 의원실.

청와대 방문에 나섰던 대구지역 장애우들이 예정에 없던 이명박 대통령과의 깜짝 조우에 환호성을 질렀다.

제26회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지난 1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을 방문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직업훈련생 80여명과 대구 대호라이온스 클럽회원 40여명은 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내려와 일일이 포옹하는 등 환대하자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녹지원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듣던 한 장애우가 집무실에서 내려다보는 이 대통령의 모습을 발견, "저기 대통령 아저씨 아이가"라고 소리쳤고 이에 모든 학생들이 "이명박 대통령 아저씨"라고 소리치며 손을 흔들었다. 곧 이어 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나와 장애우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에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는 전언이다. 이상헌기자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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