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참외에 이어 금(金)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참외가 나왔다.
12년째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박경수(47·월항면 장산리)씨는 금 성분이 녹은 용액을 물에 희석해 뿌리에 살포하는 방법으로 참외를 재배, 24일 '천수금과(天壽金果)'란 이름의 금참외를 출하했다. 한 벤처업체의 지원을 받아 생산한 금참외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성균관대 공동기기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1kg당 최고 0.14㎎의 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이날 비닐하우스 4개 동(2천600여㎡)에서 금참외 130상자(상자당 700g)을 수확, 지역과 서울 백화점에 일반 참외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인 상자당 2만5천원에 납품했다.
박씨는 "금 성분이 든 딸기와 배가 재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성주 참외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금참외 재배를 시작했다"면서 "금 용액 구입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올해 농사 결과를 보고 확대 재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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