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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무공해 청정 산나물…전국 입맛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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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섬지역에서 생산된 무공해 청정 산나물이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각지로 판매된다.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광목)은 30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111개 점포에서 울릉도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은 홈플러스 매장 중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하이퍼마켓 11개점(경기도 안산, 북수원, 영통, 간석, 영등포, 샌텀, 부천 상동, 의정부, 동대문, 금천, 강서)에서 미역취와 부지갱이, 참고비, 삼나물 시식행사도 마련한다.

울릉농협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울릉도 산나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지만 유통망이 갖춰지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홈플러스와의 협력 제휴로 전국 어느곳에서나 무공해 웰빙 울릉도 산나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농협은 섬지역 산나물 유통의 지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성주 수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은 울릉농협이, 판매는 수륜농협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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