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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초교생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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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역 초교생들이 포항제철소 1열련공장에서 철이 생산돼 나오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다. 이상원기자
▲ 포항지역 초교생들이 포항제철소 1열련공장에서 철이 생산돼 나오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다. 이상원기자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은 22일부터 철강에 대한 이해와 학습효과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포항지역 63개 초교 5학년생 6천100여명을 제철소로 초청,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홍보센터에서 '철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란 영상물을 관람하고 제철소 현장의 철 생산공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철 생산공정은 5학년 사회과목에 수록돼 있는 내용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책으로만 보았던 제철소의 모습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동부초교 5학년 최하영(12)양은 "교과서로만 공부하다 제철소에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새롭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7만8천여명의 지역 초교생을 초청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199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철강캠프'를 열어 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복성 행정섭외그룹장은 "학생들이 제철소 현장체험을 통해 산업의 쌀인 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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