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지청장에 김순림(54·여) 전 서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지청장은 대구경북 지방노동관서로는 최초의 여성 기관장. 김 지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근로자 권익보호와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서울 출신으로 성신여대와 서강대대학원 노동경제과를 졸업했다. 1974년 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35년 동안 근무하면서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노사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고용업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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