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바틱한 볼거리로 유명한 뮤지컬 '점프'(사진)가 14~17일 대구시민회관 무대에서 대구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 점프 전속팀이 출연해 더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프'는 무술 고수로 이뤄진 대가족 집안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미디와 무술로 엮은 넌버벌(nonverval'비언어) 뮤지컬. 태권도, 태껸 등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액션과 댄스, 기계체조가 절묘하게 결합된 화려한 무술 동작들이 가장 큰 볼거리다. 해외에서는 마샬 아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체조 국가대표 출신과 연극배우 등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시트콤 장면 같은 코믹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공연 문의 053)763-2552.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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