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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꿈 키운 '주니어 공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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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초교 6학년 학생들이 한양대가 마련한 이동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기초과학 원리를 첨단·생활과학과 연계한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이희대기자
▲ 군위초교 6학년 학생들이 한양대가 마련한 이동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기초과학 원리를 첨단·생활과학과 연계한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이희대기자

군위초교 학생들이 14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울의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동 주니어 공학교실이 군위초교에서 열렸기 때문.

이날 400여명의 군위초교 학생들은 150인치 대형 야외 LED를 내장한 2층 건물 높이의 특수 이동식 에어돔으로 설치된 이동 공학교실에서 '심봉사와 뺑덕어멈' 코믹 연극을 통해 과학 원리와 생활에 적용되는 과학의 원리를 배웠다. 6학년 학생들은 학급별로 기초과학 원리를 첨단과학 및 생활과학과 연계한 체험 과학실험을 했다.

군위초교 권영호 교장은 "농촌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의 꿈을 심어준 한양대학교에 감사를 보낸다"면서 "지역 대학에서도 이 같은 교육 활동으로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을 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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