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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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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세계 최첨단의 연구설비 구축으로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 사업과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22일 오후 1시 연구소 행정동에서 제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과학계의 핵심인사들은 우리나라 방사광가속기의 기술수준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 사업은 대규모 성능 향상을 통해 가속기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천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당초 예산 150억원 확보에 이어 지난달 정부추경에서 1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도와 포항시·포항가속기연구소는 이와 함께 방사광 과학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도 본격 추진한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2010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4천억원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가속기연구소 관계자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조기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에 예비 타당성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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