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청송양수발전처는 청송지역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학생 등 28명에게 1년간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송발전처는 2000년 사업소 설립 이후 지금까지 청송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천8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1억6천950만원, 교육기자재비 2억3천873만원, 교육환경개선비 1억여원, 불우가정 급식비 3천여만원 등을 지원했다.
청송양수발전처 안수영 처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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