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박영만(1914∼1981)은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여 1940년 70여 편의 옛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조선전래동화집'으로 출간했다. 일제 강점기와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옛이야기도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왜곡되었다. '조선전래동화집'은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장수되는 물'은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민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바다 건너에 있는 이름 모를 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통해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주인공 젊은이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괴물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마시면 장수가 되는 물, 주인을 알아보는 무쇠 상자, 뱀처럼 움직이는 똬리 검, 하늘을 나는 괴물 박쥐 등 새로운 소재들이 아이들을 무한한 상상의 나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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