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2일부터 해외 로밍 중인 고객에게 전화할 경우 현지 시각을 안내하는'T로밍 현지시각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새벽이나 수신이 어려운 시간대에 전화가 걸려오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발신자에게 수신자의 로밍지역 시각을 컬러링 방식으로 안내해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전화를 걸 경우 "해외 로밍 중인 분에게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며, 현지시각은 새벽 ○시 ○○분입니다"라는 안내멘트가 전달된다.
SK텔레콤 T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174개국 모두에서 가능하며, 향후 로밍 지역 확대와 함께 서비스 범위가 지속적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공항 내 T로밍센터, T로밍고객센터(1599-2011), SK텔레콤 지점이나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은 무료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