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양천구청)가 2009 경산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싱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조민혁(수원시청)은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5일부터 경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이진아는 14일 장경미(창원시청)를 2대0(6-4 6-2)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이진아는 장경미와 짝을 이뤄 복식에서도 정상에 섰다. 조민혁은 김영준(고양시청)을 2대1(7-5 2-6 6-2)로 제치고 남자 단식 우승자가 됐다. 전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오대성-설재민(이상 건국대) 조가 양의열(구미시청)-조민혁(수원시청) 조를 2대1(3-6 7-6 12-10)로 제압, 우승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