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2일 중국 등에서 밀반입한 히로뽕을 KTX·택배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한 혐의로 국내 총판매책 B(45)씨와 대구지역 총판매책 K(39)씨 등 판매책 27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서 히로뽕을 받아 투약한 혐의로 J(46)씨 등 투약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중국 선양에서 히로뽕 1㎏을 밀반입해 B·K씨 등에게 히로뽕을 공급한 혐의로 필로폰 밀반입책 L(39)씨와 투약자 등 8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B·K씨 등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L씨에게서 KTX와 택배 등을 통해 공급받은 히로뽕 240g을 전국의 투약자 27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L씨에게서 공급받은 히로뽕을 10g 단위로 나눠 중간판매책과 투약자들에게 판매하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다. 경찰은 히로뽕 760g(2만5천300여명 투약분, 시가 25억3천만원어치)을 압수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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