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호국 추모제 '공존'을 개최한다. 자유총연맹은 "한국전쟁 발발 59주년을 맞는 이날 추모제를 통해 6·25의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인식과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이날 오전 6·25 음식 체험 및 식전·추모 행사에 이어 김장훈 손담비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총연맹은 "북한은 여전히 세계 평화 질서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지금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횃불을 밝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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