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사격팀이 제2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공기권총 4연패를 달성했고 경북체고의 이은서는 여고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북체육회 사격팀은 24일부터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50m) 부문에서 김영욱, 최재중, 이기섭, 김성수가 출전해 1천677점을 쏴 경기도청(1천662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이 부문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영욱(656.7점)이 이상도(659.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서는 여고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400점 만점으로 한국 타이 기록을 세운 뒤 결선에서 100.6점을 기록해 합계 500.6점으로 구정고의 고도원(498.3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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