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51·사진) 신임 민주평화통일 상주시협의회장은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협의회장은 지난해 경북도청 이전지 결정과정에서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이뤄내는 등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4년 상주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상주우체국 노조지부장, 경북체신청 노사국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김정희(50)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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