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기훈(4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와 시행 초기인 쇠고기이력추적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지원장은 안동출신으로 건국대 농학과와 고려대 대학원 식량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농림부 식량정책국 농산경영과장,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등을 거쳤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