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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철우 의원 등, 혁신도시 조속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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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대구 동을), 이철우(김천)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촉진 국회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미이전 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6월까지 추진키로 했던 이전기관 승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미온적인 사업 추진을 질타했고, 이전 승인기관의 조속한 부지매입 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사회를 본 유 의원은 "사회를 맡고 있지만 한마디만 하겠다"며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4대 강 사업처럼 혁신도시도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0년 예산에 이전 부지 매입비를 반드시 확보토록 해 차질없는 이전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69개 미승인 기관 중 쟁점이 해소된 18개 기관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이전 계획 승인을 마무리 하겠다"며 "현재 이전 기관 승인된 63개 기관은 올해 청사 설계에 착수하고 부지 매입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도시 내 특목고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광역경제권 내 거점도시 발전 전략 마련, 조성비 절감 및 유상 공급 면적 확대를 통한 공급 가격 인하, 일부 녹지율 조정을 통한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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