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 경쟁자인 형제의 갈등과 치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 '다큐프라임' 15일 오후 9시50분

15일 방영되는 EBS 다큐프라임 '형제, 세상에 공평한 부모는 없다' 편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형제 갈등의 원인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

'우리 부모는 늘 공평했다'고 말하는 아이는 드물다. 첫째는 부모가 늘 둘째나 동생들에게 관대했다고 생각하며, 동생들은 부모가 늘 첫째를 챙겼다고 생각한다. 모든 형제 갈등의 원인은 바로 그 '부모들의 다른 태도'에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 각자가 인지하는 부모들의 태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질투하고 갈등하는 것이다.

물론 부모들은 항변한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식에 대한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다. 과연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는 늘 공평했던가?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의 양육 태도는 어떻게 차이가 나고,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됐는가. 형제에 대한 조금은 불편한 진실, 그 비밀이 밝혀진다.

형제는 날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경쟁자다. 집에서 매일 일어나는 분쟁의 원인은 바로 이들이다. 왜 형제자매는 그토록 싸워야만 할까? 그들은 왜 그토록 질투하고 경쟁하는 것일까? 그것이 단지 아이들만의 문제일까? 분쟁이 일어났을 때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혹시 부모 자신들에게 내재된 '어린시절의 나'가 투영되는 것은 아닐까. EBS 다큐프라임 '형제, 세상에 공평한 부모는 없다' 는 이에 대한 답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