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는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고용유지에 필요한 인건비를 저금리로 빌려주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승인받은 후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기업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연 3.4% 금리로 빌려주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김혁현 구미지사장은 "고용유지자금 저금리 대부사업은 사업장의 재원 가용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했다. 문의 1588-0075.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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