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읍의 현안인 석적고등학교 설립(본지 4월 30일자 9면 등 보도)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인기 한나라당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1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논의한 결과 석적고 설립은 17일 교과부 투융자심사위원회의 승인 절차만 거치면 공식적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석적고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석적 명문고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성택)를 비롯한 석적읍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단순히 학교를 설립하는 것보다 학교 운영을 잘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향후 우수한 교사 확보, 독서실 신축 등 학습환경 개선을 통해 석적고를 명문고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올 하반기 중 실시계획을 수립, 석적읍 중리 일대에 2012년 개교 목표로 24학급(720명) 규모의 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석적읍은 1997년 3천953명이던 인구가 최근 2만6천500여명으로 10여년 만에 7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대구와 구미의 배후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고교가 없어 석적읍의 600여명 중학생 대부분은 구미 등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실정이다.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