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
2007년 금오공대에 들어선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은 최첨단 IT기술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실생활과 접목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2년 경북 미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상생활을 공원과 집, 사무실,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실생활 속에서 첨단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관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장한 'u-러닝 체험장'은 미래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하는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학생들이 기존의 교과서 내용은 물론 동영상,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지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체험관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개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u-gumi.or.kr)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054-478-7950)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중권 과학기술과장은 "개관 후 7만여명이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찾았다"면서 "IT 신기술의 변화속도에 맞게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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