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농기원, 신품종 옥수수 '감미옥·감미찰' 수확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존 찰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초당옥수수와 찰초당옥수수 신품종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초당옥수수 '감미옥'(사진)은 당도가 높고, 찰초당옥수수 '감미찰'은 차지면서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농기원은 두 가지 옥수수를 지역 특산품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군위와 영천, 포항지역에 시범포 3곳을 운영하고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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