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구청'자전거 마일리지 협약식'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 오후 서구청 회의실에서 대구 서구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자전거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한 '자전거 마일리지 협약식'을 체결했다.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21대를 구입한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속도계를 자전거에 부착한 뒤 앞으로 자전거를 부서당 1-4대씩 배부, 공무원들이 근거리 출장시 이용하도록 하기로 했다.

서구는 이 같은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도 감축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구 건설방재과 김천호 자전거문화담당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근거리 출장시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면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연말에는 마일리지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성혁 동영상 기자 jsh0529@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