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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署 '경관 음주운전 0' 운동 1천일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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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서장 김병수)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경찰관 음주운전 ZERO' 운동이 당초 목표인 1천일을 초과달성했다.

영주서 김상용 청문감사관은 "소통과 화합으로 최근 3년간 자체사고와 음주운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국적으로 경찰관 음주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29일 현재 무사고 1천24일을 달성한 것은 상당한 쾌거"라고 자랑했다.

영주서는 그동안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음주운전 ZERO 1천일 달성'을 목표로 경찰서와 4개 지구대, 부석파출소 등 6개소에 현황판을 설치, 운용했다. 특히 부서별 워크숍, 팀 단위 회식 전 청문감사관 교육, 주 1회 출·퇴근길 음주운전 행위 단속 병행 홍보 캠페인, 주 1회 휴대전화 SMS 발송, 청렴동아리(소백청백리) 활성화 등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을 실시했다.

김병수 서장은 "직원들의 자정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무사고 2천, 3천일이 달성되도록 직원교양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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