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청송·영양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송 부동면 얼음골과 영양 수비면 신원리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객을 위한 피서지 이동문고와 환경안내소(사진)를 운영하고 있다.
청송·영양군은 '문화와 함께하는 여름휴가'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장르의 책 3천여 권을 비치, 이동문고를 열었다. 또 환경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재생비누와 휴지를 나눠주고 있다.
청송·영양군 새마을회 문고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피서지에 상주, 피서객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송·영양 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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