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청은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직장을 가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의 날'을 운영한다. 총 5회에 걸쳐 서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교육은 서울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인터넷, TV, 휴대폰 등 아동·청소년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매체의 역기능으로부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교육은 30일 오후 7시부터 '직장인 부모를 위한 야간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두번째 교육은 8월 22일 오전 10시 '주말을 이용한 가족 미디어 교육'에 대해 이뤄진다. 가족 UCC를 제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9~11월 4째주 목요일에도 오후 7시부터 직장인 부모를 위한 야간 교육을 한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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