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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읍 육성으로 영양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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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310억 추입 특화거리·테마공원 조성

영양읍이 사회·경제·문화·복지 등의 거점 기능을 갖춘 소도시로 육성되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2006년부터 4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양읍 소도읍육성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

영양군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영양읍 서부리 등 읍전역을 개발하고 있다.

영양읍 현1, 2, 3리에서는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과 관광을 결합시킨 '슬로라이프 체험휴양마을 및 체험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반변천 수변의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수변공원, 마을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하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어도(56m)도 설치된다.

영양읍 서부리~동부리 구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추를 중심으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고추테마의 거리 조성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영양군은 전선을 지중화하고 인도블록과 가로등을 설치, 이곳을 맛·만남·활력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문학 콘텐츠를 생가 중심으로 체계화하는 '문학테마공원 조성사업'이 감천리 오일도 생가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곳에는 북카페(Book Cafe) 및 주제별 공원이 조성돼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문학' 하면 '영양'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양읍 감천리~일월면 문암삼거리 구간 국도변에는 여가활동 패턴의 변화 및 슬로라이프 체험 관광에 대한 주민·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탐방로가 조성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읍 소도읍육성사업은 침체된 영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라며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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