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입 수험생, 장학금 42만5천원을 성금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건고 3년 박성문군

박성문(대건고 3년·사진 가운데)군은 이달 6일 본사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받은 42만5천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박군은 지난해부터 학교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받은 돈을 조금씩 쪼개 매달 10만원씩을 이웃사랑에 보내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이경은씨와 함께 신문사를 찾은 박군은 "이제 고3도 막바지라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것 같아 신문사를 찾아 한꺼번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성인이 돼서도 이웃사랑을 통해 배운 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했습니다.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