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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매출 쑥쑥, 영남대 외식산업강좌 2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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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 식당매출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장기 불황에다 물가상승까지 겹치면서 수많은 외식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 경영 및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열린다.

영남대 식품외식학부가 주최하고 ㈜핀외식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12기 영남대학교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이 오는 25일 개강한다.

이 교육 과정은 ▷외식산업의 트렌드 분석 ▷굿 아이디어 발상전략 ▷외식마케팅기법과 사례 ▷불황극복을 위한 외식업 생존전략 ▷메뉴개발과 최신경향 ▷리더십 자질향상 ▷세무·노무관리 ▷종업원관리 및 육성방안 ▷푸드코디와 테이블 세팅기법 ▷인테리어 및 주방설계 ▷동문 및 선배업소 탐방을 통한 벤치마킹 ▷국내·외 외식산업의 시찰 등 외식업 경영 및 영업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이다.

강사는 외식관련 학과 교수, 외식업 전문가 및 저명인사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30주 동안 영남대 경영대학원(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240만원.

홍석조 핀외식연구소 교육팀장은 "장기화된 불황으로 인해 실질적인 영업 활성화 정보에 대한 수강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 수료생들의 참여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는 외식업트렌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과 현재의 경제 불황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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