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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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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징 'D' 역동적 표현, 미래 에너지 지향성 강조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2013WEC) 조직위원회(위원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 및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설명회를 갖고 2013WEC 로고(사진)를 공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로고는 '세계에너지의 중심축 대구,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는 세계인의 의지 표상'을 주제로 대구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D'를 박진감있게 표현했으며 부챗살의 모습처럼 확장성을 강조했다. 또 블루(Blue)와 그린(Green)으로 설정된 메인색상의 적극적 활용으로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에너지 지향성을 강조했다.

설명회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조현 외교부 에너지 자원대사 및 민관학계 조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될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조직위원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에게 세계에너지협의회의 활동 및 기능,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총회의 중요성을 공유토록 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신헌철 위원장은 "대구총회는 경제대국, 에너지대국 한국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또 총회에서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범지구적 에너지 이슈를 논의하는데 우리나라 에너지 인사들이 발 벗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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