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대구염색공단)은 24일 오후 2시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한다.
신임 이사장 선거에는 김욱주 욱일섬유·박영희 삼성염직·정명필 조양염직 대표(가나다순) 등 3명이 입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 3명의 후보자들이 막판 후보를 단일화해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사장, 감사 등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 공단 운영과 관련한 대대적인 개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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