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등 침구류에 서식, 아토피를 유발시키는 '집먼지 진드기'를 방지 할 수 있는 이불 전용 액체 세탁세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친환경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은 아토피나 비염, 피부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겨냥해 '오늘은 이불 빨래 하는 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FITI)과 일본 오사카화섬사 등에서 실시한 집먼지 진드기 기피시험 결과 95.5% 기피율이 입증된 이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시험사용자 평가에서도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의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홈페이지(www.sugarbubble.com)를 통해서 판매되고 9월 중순 이후 일반 마트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드럼세탁기용과 일반세탁기용으로 각각 1만5천원, 1만4천원.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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