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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배골프 사흘째, 영신고 채범근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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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사흘째를 맞은 제16회 송암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구 영신고의 채범근이 선두로 나섰다.

20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전날까지 합계 1언더파 143타에 머물렀던 채범근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08타로 1위로 도약했다. 전날 선두였던 박주혁(중산고)은 이날 채범근이 무려 7타를 줄이는 활약을 펼치는 바람에 2위로 내려 앉았다. 김민휘(신성고)가 7언더파 209타로 박주혁과 함께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여자부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때 3위와 공동 8위였던 김지희(육민관중), 김동희(함평골프고)가 각각 1오버파 73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낸 박선영(사파고), 김세영(대원외고)은 3,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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