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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첫 주공 국민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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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돼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명혁)는 입주에 앞서 27일 이종진 울릉부군수,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울릉도 첫 국민임대주택단지인 '휴먼시아 1단지'는 2007년 5월 부지 1만1천574㎡에 108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287㎡, 지상 4층 이하 6개동 71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단지는 51.47㎡(15.57평) 43가구, 60.15㎡(18.20평) 16가구, 66.63㎡(20.16평) 1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자 전모(56·울릉읍 도동리)씨는 "처음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집 없는 서러움을 대한주택공사와 관계당국이 해결해 줘 너무 고맙다"고 했다.

주공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섬지역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주택공사가 공익 차원에서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조성한 어느 단지보다 의미가 크며 울릉도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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