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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덕만은 첨성대계획을 세우고, 미실은 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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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을 통해 덕만의 정체를 알게 된 문노와 칠숙은 첨성대 현장에서 소화를

"내가 시정잡배들처럼 인질극이라도 할 줄 알았습니까"

일식과 함께 나타난 덕만의 손을 잡고 백성들 앞에 서서 "덕만을 쌍음으로 낳았다는 것과 쌍음을 낳고 난 뒤에 성골남진이 될 것이 두려웠고, 또한 그로인해서 화가 왕에게까지 미칠 것을 두려워하였음을 고백하는 마야부인과 백성들의 용서를 구하는 진평왕을 보면서도 미실은 어쩔 수가 없어 그냥 보고만 있다.

마침내 공주로서 궁궐에 입성한 덕만을 보고 미실은 입술을 깨물며 분노한다.

황후가 될 수 없어 포기한 미실의 꿈, 그러나 쉽게 미련을 떨치지 못한다.

끝장 배틀로 가는 미실과 덕만.

덕만은 첨성대를 축조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신권을 백성에게 모두 공개하는 새로운 정책을 준비한다. 미실과 미실파는 왕의 권력을 백성들에게 나눠 줌으로써 발생하는 왕권 약화를 우려한다.

그러면서도 미실과 싸우겠다는 덕만을 향해 "공주께서는 미실보다 더 간교하다"고 공격한다.

한편 소화는 치료를 받고 회복해 도망친다.

칠숙은 문노의 존재를 확인하고 뒤를 밟는다. 덕만을 찾아 첨성대 건축 현장을 찾던 소화, 이를 본 칠숙과 문노. 포스가 다른 두사람은 서로를 확인하고 놀란다.

비담을 통해 덕만의 정체를 알게 된 문노. 그 얘기를 듣고 난 뒤, 신난 비담과 달리 문노의 표정은 어둡다. 왜?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미실의 황후의 꿈...미실은 울부짖는다.

"제가 쉽게 황후의 꿈을 이루었다면 그 다음에 꿈을 꿀 수 있습니까?"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사진 출처=선덕여왕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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