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이 제조업, 비제조업,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전달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달에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BSI를 조사한 결과, 93에서 96으로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96→98)보다 비제조업(88→95)이 더 큰 폭으로 올라갔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90→93)보다 대기업(97→104)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달 자금사정전망BSI도 95를 기록, 전달(90)보다 5포인트 올라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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