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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설립 가시화…발기인대회·대표선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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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설립 운영 조례안 의결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및 보건 서비스 수요에 부응할 '경북행복재단' 설립이 가시화됐다.

경북도의회는 8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북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의결했다. 경북도는 조례 제정에 따라 재단설립 발기인대회, 대표이사 및 이사 선임, 사무공간 및 전문인력 확보 등 재단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경북행복재단은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시스템으로, 사회복지와 보건 서비스에 대한 ▷조사연구, 사업 및 정책 개발 ▷인적자원 개발 ▷서비스 운영 및 평가 지원 ▷시설과 인적자원 교류협력 지원 ▷보조금 지원기준 개발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이시하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행복재단 운영으로 지역 사회복지와 보건 서비스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날 경북도 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증액 제출된 5천905억원 가운데 도청소년수련원센터 증축비 3억원 등 모두 16억1천996만원(30건)을 삭감한 대신 야사종합복지관부설 주민복지센터 신축비 등 14억236만원(19건)을 증액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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