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가톨릭대 교직원 200여명 유니폼 입고 근무

대구가톨릭대는 2학기부터 직원 200여명이 푸른색 근무복을 입고 업무를 하고 있다.(사진) 사무직은 학교색인 푸른색 바탕으로 만든 재킷을 입고, 현장 근무자는 활동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근무복을 입고 있다. 전 직원이 근무복을 입고 일하는 대학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대학 측은 "학생 중심주의와 섬김의 리더십을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며 "직원들이 학생들을 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물론 일체감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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