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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보건소, 2배 늘려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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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중동 구 현대병원으로 이전한 수성구보건소가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4일 새롭게 문을 연다. 신청사는 연면적 6천686㎡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 2개동으로 구 청사보다 면적이 2배로 늘어났으며 보건소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 정신보건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신청사 별관으로 이전하고 영양관리실과 구강보건실, 모유수유실이 신설됐다. 또한 북카페, 정보화시설 등 이용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내·외장도 산뜻하게 바꿨다. 다만 보건소 별관에 마련될 중동어린이도서관은 내부공사가 끝나는 올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부도난 구 현대병원 건물을 55억원에 경매 낙찰받았으며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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