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 대구시내 주요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비롯해 대구시내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대구시내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문시장, 칠성시장, 팔달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포함해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 109곳(9천878면)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부분적으로 무료 개방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체 주차장을 대상으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6천500만원의 주차료 수입이 감소되지만 어려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개방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시설관리공단은 밝혔다.
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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