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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1호의 주인공은 '굿모닝 프레지던트' 주연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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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주연 장동건이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1호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YF쏘나타의 1호차 주인공으로 국민배우 장동건씨를 선정하고 22일 계동 현대사옥에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천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친구' 등의 주연을 맡아 국민적 사랑을 받아 온 장동건씨의 이미지와 6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중형차 브랜드로 성장해온 쏘나타의 이미지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1호차를 전달받은 장동건은 "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멋지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처음으로 물려주신 차가 쏘나타II여서 평소 소나타에 애정이 남달랐는데 신형 쏘나타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형쏘나타는 전날까지 총 3만 7천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신작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다음달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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