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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낚시조업 선원 실종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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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낚시조업을 하던 선원 1명이 3일째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쯤 낚시조업을 위해 혼자 배를 타고 구룡포항을 출항한 K씨(56)가 귀항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28일 오전 5시쯤 구룡포 석병해상에서 어선만 발견되고 배에 타고 있던 K씨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K씨가 타고 있던 자망어선 J호(1.1t)는 이날 오전 해경에 의해 구룡포 앞 해상에서 시동이 켜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K씨가 낚시를 하다 부주의로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룡포 인근 해역에 헬기와 경비함정, 민간자율구조선 및 조업어선, 122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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