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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상비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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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연 9천만원…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진일)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포상금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상품권은 전국상인연합회와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포항의 경우 죽도시장, 효자시장, 남부시장, 중앙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상품권을 지급받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는 안내문을 동봉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죽도시장 상인 김용문(56)씨는 "최근 죽도시장은 아케이트 설치, 주차장 확대 등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연간 9천만원 수준의 포상비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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