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호미곶·청송 사이버타운, 정보화마을 '명품' 뽑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8년도 전국 328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포항 호미곶 정보화마을과 청송 사이버타운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 명품마을은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3년연속 상위 5%에 해당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해 이번에 처음 전국 5개마을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북이 2곳을 차지했다.

명품마을로 선정되면 마을 홈페이지에 '명품마을 인증마크'를 부착,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해외 방문단 관광 견학코스 우선 지정,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체험관광객 방문 증가 등의 혜택이 따른다.

또 우수 정보화마을로 김천 양각자두정보화마을, 청도 신도새마을 발상지 정보화마을이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정보화 우수 자치단체와 정보화마을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는 전국 32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시스템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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