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낙동강 둔치에 만들어진 '음악분수 공원'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2일부터 시작된 추석명절 연휴 3일 동안 고향을 찾은 귀향객 1만5천여명이 음악분수 공원을 찾아 다양한 분수쇼를 즐겼기 때문.
폭 30m, 높이 20m 규모로 조성된 음악분수는 LED 조명을 이용해 7가지 색상으로 연출되며 물줄기가 곡선, 직선으로 치솟아 태극기와 태극마크, 원형, 안동시 마크, 탈 형태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낸다.
출향인 박강호(47·서울 은평구)씨는 "전국 어디서도 이렇게 쉽게 도심 속에서 웅장하면서도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를 본 적이 없다"며 "중앙고속도로에서 내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문구가 쓰여진 안동서쪽 관문 '서의문' 야경을 보면서도 안동의 역사와 문화가 머릿속에서 스쳐가 안동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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