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에 대한 노후 지붕 개량, 옥상 및 담장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에 나선다.
경관개선사업에는 12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에는 수성시장 경관개선 및 방천시장 및 서성로 지붕개량, 봉산문화거리 입구 조형물 설치 등 총 36개소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폐타이어로 덮인 방천시장 일대와 계산성당 주변 기와지붕을 기와강판으로 개량할 예정이며 간판 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간판정비는 마라톤코스를 따라 계산오거리에서 공평네거리를 돌아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까지 2.3km와 달구벌대로 시지 지역 1.7km 2개소에서 추진되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이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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