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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불법 묵인 장·차관 스스로 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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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 원내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공무원 노조 문제와 관련, "(공무원 노조의) 불법을 고의로 묵인한 장·차관은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노조가 해임·파면된 공무원에게 3년간 275억원을 혈세로 지급하고 간부로 기용하는 불법 행위를 묵인 방조한 행정안전부, 노동부 관계자를 엄중 문책해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을 묵인한 지방자치단체장도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불이익을 줘야 하고, 국민도 그런 사람을 뽑아서는 안된다" 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가의 교부금 지원에도 불이익을 줘야 한다" 면서 "감사원도 이 같은 (공무원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해 즉각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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